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공작소 참가 중·고교생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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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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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내달 13일까지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 학교 ‘꿈의 공작소’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꿈의 공작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 꿈의 학교’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 연속 경기꿈의학교로 선정된 의왕 꿈의 공작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애니메이션과)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하면서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의 공작소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직 애니메이터와의 멘토링, 애니메이션 제작 장비 및 제작비 지원, 학생기록부 등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꿈의 공작소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에서 15명을 선발해 새 참가자들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며, 당해 비용은 계원예술대가 전액 부담한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꿈의 공작소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공작소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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