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업진단 우수사례집 발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진단 후 지원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기업진단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대표가 그동안 간과하고 있던 조직관리 부문의 개선방안을 제시받고 사내 안정화를 도모한 사례와 급격한 성장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핵심인재 관리방안을 제시받고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례 등 진단이후 맞춤형 연계지원으로 성과를 낸 28개사의 성공스토리가 담겨있다.

사례집에는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인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의 인터뷰가 실려 있으며 문제해결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현장사진도 소개하고 있어 진단 이후 기업의 변화과정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박홍주 기업진단 처장은 “이번 성공사례집은 기업진단을 통한 기업의 개선로드맵 이행과 맞춤형 연계지원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며, “기업의 소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전국 31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및 기업진단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