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필운 시장)가 23일 일삼세대 동화구연 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일삼세대 동화구연 봉사단은 지난해년 10월부터 베이비부머 세대를 추가로 모집하여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2인 1조로 어린이집이 배정돼 월 2회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일삼세대 동화구연 봉사단은 동화구연 봉사활동 외에도 연말에 산타행사를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을 찾아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균 자봉사센터사무국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보다는 시각적인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봉사단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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