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에코유통(주)이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을 24일 그랜드 오픈했다.
순천만플라자 모다아울렛은 연면적 1만6000㎡에 영업면적 1만5710㎡으로 유명브랜드 120여개가 상설매장으로 운영된다. 에코유통은 모다아울렛과의 경영제휴 방식으로 개장을 추진했다.
아울렛 지하 1층에는 아웃도어, 스포츠, 캐주얼, 제화, 잡화, 카페, 편의점, 1층은 여성패션, 2층은 남성패션 및 골프, 3층은 아동, 이너웨어, 화장품, 리빙, 전문식당가가 배치돼 총 4개 층에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최대 90~40% 연중 상시할인 판매된다.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만, 20만, 30만, 50만,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모다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방문한 고객에게는 쇼핑장바구니, 각티슈, 물티슈 등도 무료 증정한다.
특히 OK캐쉬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미리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쇼핑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BC, 신한, 현대, 하나, NH농협카드로 구매 시 모다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업기념으로 순금 1냥 경품행사도 갖는다.
에코유통 관계자는 "모다아울렛은 경쟁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위해 아울렛 본질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할인매장으로서의 원칙에 충실해 최대 90~40% 할인된 상품으로만 매장을 구성했다"며 "전남 동부권 시민들에게 좋은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아울렛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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