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요리연구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대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김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식사준비 등을 도맡아왔다.
지난 12일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퇴거할 당시 김씨 역시 동행했다. 특히 김씨는 식사뿐 아니라 다른 용무도 봐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박 전 대통령이 혼자 있을 때는 외출도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한 지인은 김씨에 대해 "대통령이 주무시는 방 바로 옆방에 계실 정도로 가장 측근에 계시는 분이다. 대통령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등 취향을 잘 알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