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에스라이프 재단이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이시형 박사를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키로 했다.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이 박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건강,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세로토닌 문화원 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신경성 클리닉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재단은 “미래를 내다보고 실천하는 미래 행복의 창”을 열어간다는 비전 하에 미래산업과 미래 주거환경, 인간의 행복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지난 3년간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주거환경과 관련한 썬빌리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이 박사 또한 세로토닌 문화원과의 강연·저술 활동 등을 거쳐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평생 연구하고 실천해 오고 있어, 에스라이프 재단과 추구하는 바가 매우 일치했다는 게 재단관계자의 전언이다.
재단은 인간 삶에 필요한 기초생활자원인 물·에너지·식량·인터넷의 자립에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을 적용, 첨단자립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Zero Basic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오는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선포·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박사는 이날 진행되는 “Zero Basic 운동”에 참석해 재단 이사장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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