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모가면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촉진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우수기관을 인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성과 문화기반의 역할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공무원, 큐레이터, 전시관 해설사 등의 직업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체험 신청은 꿈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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