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4월 12일 일본 첫 솔로 돔 투어 기념으로 현지에서 미니 앨범 ‘D-DAY’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국내 팬들도 들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음원을 선 공개 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일본에서 데뷔 앨범 ‘D’scover’를 발표한 바 있는 대성은 이후 현지에서 솔로 활동과 콘서트 투어를 꾸준히 개최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홀로 돔투어를 개최할 만큼 일본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앨범 ‘D-DAY’는 대성의 한층 성숙한 매력이 돋보니은 앨범으로 대성 자신이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이키모노 가카리), 아야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카메다 세이지가 사운드 프로듀서로 참여해 총 7곡의 신곡이 담겨있다.
한편 대성은 4월 15일, 16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4월 22일, 23일 쿄세라 돔까지 2개 돔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개 도시 총 4회 공연으로 20여만 명의 현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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