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오는 5월 10일까지 내국인 고객 대상 ‘스프링 블로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이닝, 야외 나들이, 문화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미식 혜택으로는 당일 1700 달러 구매 고객에게 최고급 호텔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카페” 뷔페 이용권 1매와 20% 할인권 1매를 준다.
야외 나들이 혜택으로는 BC카드 당일 400달러 구매 고객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하나카드 당일 200달러 구매 고객에게는 하남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문화 혜택도 풍성하다. 2000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관람권을 주고, 오는 30일부터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남 디뮤지엄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7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과 팝콘, 소프트 드링크가 포함 메가박스 2인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국립극단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셰프' 등 기간별로 문화 공연 관람권을 제공한다.
최순식 신세계디에프 내국인 마케팅 담당 과장은 “신세계면세점은 문화와 체험이 콘셉트"라며 "이에 맞추어 혜택도 문화 행사에 집중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