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랙식스(BLACK6IX)가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4일 정오, 블랙홀 엔터테인먼트는 원더케이를 통해 블랙식스의 프로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블랙식스는 흑백 톤의 배경에서 파워풀한 안무 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가운데 아직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블랙식스는 예이, 태영, 종운, 지키, 용석, 더킹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여섯 소년'이란 뜻을 담아 탄생했다. 또한, 블랙식스는 아이돌이 만연한 가요 시장에서 획일화되지 않은 멤버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감성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블랙식스는 오는 4월 7일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