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지난 23일 서면 롯데호텔 42층 아스토룸에서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특강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엔 장제국 총장, 김종해 대학원장, 이갑준 부산시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 22기 원우 30명, 선배 원우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박종국 12기 회장은 '12기 최고경영자과정'의 원우들이 10년간 매년 200만원씩 모은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장제국 총장에게 전달했다.
'격변의 국제정세와 한국'을 주제로 강의한 장제국 총장은 ▲철저한 현실주의에 입각한 정책 비전 필요 ▲혁신에 기반을 둔 교육을 통한 신 엘리트 양성 ▲개인이 자유로운 나라 ▲합리적 선택이 가능한 성숙한 사회 등 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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