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조승희가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출연을 확정, 거침없는 연기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연출 이정훈, 극본 이서은)은 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NS 연애조작 러브스토리’로,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 분)가 남자사람 동생(홍빈 분)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고자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다.
이에 조승희는 남자들의 숱한 대쉬를 받을 만큼 눈에 띄는 외모와 매력의 소유자인 최선아 역을 맡았다. 모태솔로가 콤플렉스라 책으로 습득한 연애지식을 경험담인 양 얘기하지만 그 모습마저도 예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조승희만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 껏 뽐낼 전망이다.
이처럼 조승희는 연초부터 왕성한 활동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올해에만 웹드라마 ‘109 별일 다있네’ MBC ’역적’ 그리고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까지- 계속되는 캐스팅 소식으로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매 작품 제 몫을 야무지게 해내는 안정된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케 한다.
한편, ‘여성이 가장 늙어 보이는 시간’ 이라는 의미를 가진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제작지원하며, 5월 중순 SBS플러스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