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선 후보등록 경쟁률 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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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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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4·12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국 30개 선거구에서 모두 11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쟁률은 평균 3.8대 1에 이른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는 모두 7명이 등록했다.

원내교섭 단체 소속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가 등록했고 원외정당인 코리아 소속 류승구 후보와 무소속 배익기·박완철·성윤환 후보 3명도 등록을 마쳤다.

경기 하남시장 선거에는 4명, 경기 포천시장 선거와 충북 괴산군수 선거에는 각각 6명이 등록했다.

7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23명이 등록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9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68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3.6대 1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의 재산내역 및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한 경력, 학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은 3월 3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1일까지 총 13일이다.

사전투표는 4월 7∼8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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