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용역사인 (재)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서 최종보고자료를 발표하고 포천시의회 이명희운영위원장, 서과석의원,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및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해 ‘공동체중심의 신뢰받는 포천보육’ 이라는 타이틀로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포천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지역현황과 보육자원분석, 어린이집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 보육실태 등을 분석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 포천시 보육비전 및 세부추진계획 과제가 포함된 보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양육친화기반환경조성, 아동안전우선, 보육서비스 질적수준 강화의 전략으로 포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아동정서상담서비스 제공, 보육교사 교육의 접근성 확대등의 세부추진과제가 제안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