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창단된 ‘해밀’은 멘토링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고등학교 1~2학년 청소년들로 이뤄진 동아리다. 지난해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1:1멘토링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밀’ 소속 멘토들은 “멘티들의 학습수준과 요청사항을 반영한 교과위주의 1:1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연 4회의 놀이학습, 연 2회의 활동평가회, 연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동아리 ‘해밀과 함께하는 1:1멘토링 사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학습지도, 정기모임 시 간식제공, 우수참여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 교재비는 별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