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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출마선언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세월호 참사 책임론을 제기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총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출마선언에 대해 “문재인 ‘세월호 적폐청산’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대상자다”라며 “세월호 참사는 유병언의 정경유착으로 일어난 최순실 게이트의 원조 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출마선언에 대해 “유병언은 노무현 정부 때 100억 이상을 탕감 받은 개인채무자다”라며 “당시 문재인의 정무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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