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클릭 한번으로 가락시장에서 경매 받은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부담없이 소량으로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프리미엄 식품 전문매장 ‘특별한 맛남’을 통해 온라인 신선식품 장보기 서비스 ‘가락상회’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가락상회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분과 합배송이다. 아보카도 1개, 세척당근 1개, 브로콜리 1송이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램(g) 단위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을 한번에 합배송해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오전 10시 이전 주문 시 익일 상품수령이 가능하며, 2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 검색창에서 '가락상회'를 검색하면 매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25일부터 아보카도를 300개 한정으로 1900원에 판매한다. 1인 3개까지 구입 가능하다.
롯데닷컴은 가락상회 외에도 산지에서 바로 직송해 주는 ‘산지의 맛’, 프리미엄 정육만 선보이는 ‘고기의 맛’, 국내외 프리미엄 식자재를 선보이는 ‘명가의 맛’, 가정간편식 굿잇츠의 제품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특별한 레시피’ 코너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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