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세월호가 침몰 3년여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와 안산교육지원청 내 '4·16 기억교실'에는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오후 3시 30분까지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534명이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18일) 하루 전체 추모객(176명)보다 2배가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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