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황교안 퇴진! 공범자 처벌!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21차 촛불집회가 2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됐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직까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 구속!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측은 "박근혜 구속의 첫번째 사유는 세월호 참사"라고 주장했다.
퇴진행동은 "세월호 인양은 시작이며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퇴진행동은 또 개혁입법에 지지부진한 국회를 향해서도 "개혁하지 않으면 개혁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촛불은 멈추지 않는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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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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