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안교육 직업위탁교육기관 협약식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동천안직업전문학교 등 20개 대안교육 직업위탁기관들과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직업교육 위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위기 학생의 학교 부적응 해소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대안교육 직업위탁기관을 통해 정규교육과정을 대체하는 각종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대안교육 직업위탁기관과 협력해 학업중단 예방은 물론 폭력·낙오·탈선·포기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직업위탁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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