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은 아동이 가장 보호를 받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대부분(84.6%) 발생되고 있어 사회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의 이날 발대식은 아동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한 인격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 아동권리 존중 지킴이를 모집하고, 교육 및 캠페인과 자조모임 등 사례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강한 신체와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아동지킴이가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뿌리 내리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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