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을 낭독하며 진행된다.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도 같이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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