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25일 임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5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에 산재한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SBI희망나눔 봉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연탄배달, 월동물품 지원,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내 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는 “우리 주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타의에 의해 가난을 대물림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야말로 가장 먼저 돌봐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앞으로 불행한 운명으로 소외 당하고 고통 받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밝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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