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대만과 제주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 타이완 타이거항공의 타이베이~제주 직항노선이 첫 취항하면서 지난해 11월 중단됐던 대만과 제주의 하늘길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타이완 타이거 항공은 대만 국영 항공사 중화항공 산하의 유일 국적 LCC항공사로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로 운항하고, 6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주 4회로 증편해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와 공사는 2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타이완 타이거 항공의 타이베이~제주 직항노선 첫 취항 환대행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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