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은 스마트 디바이스 브랜드 ‘에스디웍스(sdworks)’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위한 마이크로 USB 충전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3월 출시된 ‘에스디웍스 패브릭 마이크로 5핀 3A USB 케이블(1.2m)’은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내구성, 기능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케이블 내부를 쉴드 처리하고 강화 와이어를 보강함으로써 외부 노이즈와 단선을 방지했고, 외피는 촘촘한 나일론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USB와 커넥터 부분은 알루미늄 쉘로 제작해 견고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22AWG 규격의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해 5V 3A의 고속 충전과 9V 2A, 12V 1.5A의 QC 초고속 충전, 삼성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을 지원하며 5핀 케이블 커넥터 부분에 2mm의 익스텐션을 추가해 두꺼운 케이스를 입힌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0cm의 넉넉한 케이블 길이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색상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로즈골드, 그레이, 블랙, 실버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정영석 타이탄플랫폼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아이폰용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큰 사랑을 받아 안드로이드 케이블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성능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에스디웍스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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