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27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에서 60.2%로 압승을 거둔 문재인 민주당 예비후보가 "기대 밖으로 아주 큰 승리를 거뒀다"는 소감을 내놨다. 그는 이날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호남의 염원이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오늘 호남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힘으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이뤄 내고 호남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남 압승' 요인이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호남에서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한데 제가 도덕성에 흠결이 없고 가장 잘 준비돼 있고 또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을 수 있는 지역 통합과 국민 통합 후보라고 평가 해 준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남은 △충청(29일) △영남(31일) △수도권·강원·제주(4월3일)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제 욕심 같아서는 수도권에 올라가기 전에 대세를 결정 짓고 싶다"면서 "앞으로 충청 권역에선 안희정 예비후보의 지지가 강한 곳인데 열심히 해서 극복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호남 압승' 요인이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호남에서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한데 제가 도덕성에 흠결이 없고 가장 잘 준비돼 있고 또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을 수 있는 지역 통합과 국민 통합 후보라고 평가 해 준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남은 △충청(29일) △영남(31일) △수도권·강원·제주(4월3일)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제 욕심 같아서는 수도권에 올라가기 전에 대세를 결정 짓고 싶다"면서 "앞으로 충청 권역에선 안희정 예비후보의 지지가 강한 곳인데 열심히 해서 극복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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