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는 종근당이 출시한 생약성분 변비약 ‘생유’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생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대황과 복통·설사를 완화하는 감초의 이중 작용으로 변비에 부작용 없이 효과를 나타낸다.
대황과 감초의 복합처방은 중국 후한시대 명의인 장중경이 저술한 ‘금궤요략’에 수록돼 오래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온 한방 처방법이다. 두 성분은 현재 일본에서 변비약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타원형의 정제로 만들어져 복용 시 목 넘김이 부드럽고 1일 1정 용법으로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월경불순약 ‘프리페민’, 갱년기약 ‘시미도나’에 이어 ‘생유’ 출시로 여성을 위한 생약성분 일반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많은 환자가 복통과 설사 등의 부작용 때문에 변비약 복용을 기피하고 있다”며 “부작용이 개선된 생유가 환자들의 걱정과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