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86회에서 최정우(박정철)는 차도윤(김승수)을 불러 "지금까지 하진(명세빈)씨 자기 전부를 걸고 민희(왕빛나) 상대했다. 그만큼 민희쪽에서 공격할 게 많다는 뜻이다. 뭘하든 빨리 끝내라. 아니면 그 사이에 하진씨가 다칠 수도 있다"고 당부한다.
또한 김말순(김보미)은 자신의 친손자인 가온(최승훈)이를 드디어 만나게 된다.
한편,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