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사업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가족들의 문화적 소양을 양산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종문화원에서는 풍물놀이와 전래놀이를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한다.
프로그램은 두 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즐겨보세! 풍물놀이’는 30회, ‘놀아보세! 전래놀이’는 24회에 걸쳐 진행이 되며 훈훈한 정이 오가던 옛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즐김으로써 전통문화 수호와 계승 및 친목도모를 이루어 내며,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는 전래놀이 한마당을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직접 문화를 알리고 발표회를 통해 무대경험도 가질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수업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원에서 이루어 지며 충원시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각 기수당 정원은 풍물놀이 20명, 전래놀이는 15명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방법은 세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세종문화원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 하면 된다. (044 865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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