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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의 반혁신적인 불법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대학생들을 동원, 식사접대, 돈봉투 의혹 등 참으로 한심한 작태다. 또 자제분에 대한 의혹도 이해가 안 된다”면서 “5년전 대선 후보로 영혼이 맑았다는 평을 받던 문 후보께서 이렇게 탐욕스럽게 변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자기눈의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면 안 된다”며 “혁신을 반대해서 떠났다고 주장하는 문 후보께서 자신이 반혁신적이기에 이제 스스로 떠날 때가 됐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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