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봄이 온 것 같으면서도 쌀쌀한 바람이 연일 부는 날씨다.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겹처 기상청 예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28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6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도 높은 편이다. 특히 중국에서 미세먼지와 함께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수도권, 충북, 전북, 강원 등의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부터 차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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