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3. 28~5. 31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봄철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시설 점검 사업장 중 먼지발생이 많은 사업장을 선별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인·허가 사항 등 준수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지시설의 흡착제 및 세정수 관리 준수 등이며, 위반 시 고발·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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