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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결의대회 실시 장면[사진제공=군산시 공보담당관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공보담당관실(과장 문용묵)에서는 28일 부패 없는 클린 시정 실현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 대회를 통해 구호로만 외치는 형식적 행태가 아닌 공직임용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공복(公僕)으로서의 자세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의 생활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공보담당관실에서 밝힌 청렴실천을 위해 마련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청렴실천 자체 계획을 통해 청렴시책 전파 및 선도역할을 담당할 부서 청렴리더의 선정,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 다짐 표어 제작 및 부착 등을 기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에는 조선의 대표 청백리인 박수량의 유적지를 방문하여 깨끗하고 욕심 없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문용묵 공보담당관은“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서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부패 없는 클린 시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아이디어 공모, 청렴 교육 이수, 부서별 청렴 시책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부패로부터 한 점 부끄럼 없는 깨끗한 시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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