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취약 판매시설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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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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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동두천시(안전도시국 지역경제과)에서는 관내 소재 특정관리대상 시설물로 지정된 5개 판매 시설물에 대해 지난 2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 판매시설은 연면적 1,000㎡∼5,000㎡미만 건축물로 중앙쇼핑, 국민마트, 롯데슈퍼, 농협하나로마트, 세아프라자 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대상시설에 대해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판매시설 관리자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의 손상여부와 시설물·가스 등 안전성 여부 등 관련규정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하고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은 위험요소가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가스 등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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