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6회에서 임신을 확인한 김빛나(박하나)는 윤수현(최정원)과 함께 최여사(백수련)를 찾아가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에 최여사는 퇴근한 사위 김재우에게 "자네도 이제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될거네. 임신을 했다지 뭔가. 그래서 말인데 자네도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어"라며 박연미(양미경)와의 관계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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