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88회에서 이형근(손종학)은 이건우(손승원)와 임은희(이윤지)에게 "박복애(김미경)한테 납치감금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구나. 보호했다고 한대"라고 말한다. 이에 이건우는 "변명이예요"라고 화를 낸다.
최정훈(김창환)은 이형근에게 전화해 차주가 박복애의 것임을 알린다. 이 말에 이건우는 "혹시 박복애가 직접 운전했다면"이라고 하자, 이형근은 "절대 용서 안한다"라고 말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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