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정책토론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9 0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문화도시 비전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 발판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인천의 문화도시 비전과 정책과제를 보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문화도시의 개념을 ‘인천이 내재한 다양한 가치를 시민의 삶으로 연계하여 문화적 표현과 공동체 감성을 높여감으로써 도시의 활력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 사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로 삼고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과 인천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정책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 내․외 문화정책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온 인천의 문화예술 지표 및 환경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출한 비전과 실천범주별 추진목표를 공유했다.

인천시,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정책토론회 개최[사진=인천시]


5개 핵심 실천범주와 3개 기반 실천범주의 22개 정책과제, 82개 세부사업에 대해 조언과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다시 보완하여 4월 중순에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4월 말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과 지혜를 반영하여 5월에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