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 비상벨 및 고유관리번호판 일제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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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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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공보전산과)는 지난 28일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 및 CCTV 고유 관리번호판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방범용 CCTV에 설치된 비상벨 265개소 비상벨 버튼 정상작동 여부와 영상과 음성상태를 확인하고 야간에 고유관리번호판 168개소에 대해 점등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발생 시 CCTV 비상벨을 통해 관리번호를 말하면 경찰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담당공무원, 경찰관, 전문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는 올해 6월중 방범용 CCTV 2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흥식 공보전산과장은 “최근 범죄 패러다임이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변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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