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이프 ‘경북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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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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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상도에서 2017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현대파이프(대표 조선제)’가 선정됐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0개사의 신청을 받아 역량평가와 성장 전략평가를 거쳐 중소기업청에서 최종 확정됐다.

㈜현대파이프는 PE관 전문생산 업체로 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6,100여평의 규모로 입주해 있는 기업이다.

세계 최대 2,600mm구경 PE관 생산능력을 가진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NEP(우수신제품인증)를 획득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현대파이프는 앞으로 중기청, 한국기술진흥원 및 경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맞춤형 전용프로그램(R&D 및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등) 패키지로 최대 국비 8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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