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이날 안경미 역의 허가윤과 배진영 역을 맡은 도희는 즉석에서 바디 체인지 상황극을 꾸몄다.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