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등 일원에서 '건강보험40주년', 비만예방 실천 확산을 위한 2017 건강걷기한마당' 축제를 개최 한다고 29일 밝혔다.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함께 비만예방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건강보험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정미선, 가수 권성희가 참석할 예정이며, 해군군악대와 부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된다.
행사에서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와 건강보험 4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 도움을 주기위해 비만・금연상담 및 보행분석, 일산화탄소 측정, 암예방 홍보관, 한방침 체험관을 운영하며, 초대가수 설운도의 식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 걷기한마당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을 출발해 시민공원 산책로 약 4㎞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마다 볼거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자 전원(선착순 5,0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노트북,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