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코트라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산업진흥군 소속 기관 38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는 기관장의 고객 및 현장 중심 경영방침을 필두로 그동안 서비스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는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 정부도 한류콘서트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을 운영해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실시한 코트라의 따뜻한 서비스를 고객만족경영의 사례로 꼽았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코트라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땀 흘린 결과”라며 “우리 공사가 새로운 수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며 고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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