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 의료기술 협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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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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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난핑시 인민병원 구강과의 롼원중 주임의사와 복주시 잇츠덴탈의 세둥핑 주치의사가 외국인 치과의사연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2월8일부터 5일간 하문시 구강병원의 요쟝우 원장과 복주시 치과재료회사의 펑쇼왕 원장이 연수프로그램의 타당성 조사를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 진 후 한달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연수프로그램 타당성조사를 위해 입국한 중국의료진과 기념촬영 [1]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주식회사 Dream International Corporation(DIC) 은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일주일에 거쳐 서울대학교 치의학 전문 대학원과 외국인 연수과정을 개설해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해당 외국인 연수과정의 의료교육을 통해서 중국 복건성과 연변자치구 치과의사 22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기법을 이수 받은 바 있다.

이번 외국인 의사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6일간 서울 잠실에 위치한 123치과, 부천 사과나무치과를 방문하며 임플란트 및 보철관련 병원 방문 교육 진행과 베스티안 치과 수술참관 및 양악수술 후 처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국의사들에게 한국 의료의 우수한 기술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DIC의 이희영 대표는 “소수정예 의사연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중국 의료진과 의료기술 협력 및 교류를 원활히 진행하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문적인 외국인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양국이 치과계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교류협력이 굳건히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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