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날씨] 내일 봄의 향기 가득~ 다만, 출퇴근길 "쌀쌀",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 모레 다시 "흐림" [아주동영상]

- 내일 (목)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

- 모레 (금) 다시 흐린 하늘 예상

내일 봄기운 물씬 "큰 일교차 주의!"[사진=기상청]

 

[영사=기상청제공]

내일 큰 일교차로 "감기조심!"[사진=네이버 날씨]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사진=네이버 날씨]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내일 (목)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짐.

수요일인 오늘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봄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겠는데요. 서울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 출퇴근길에는 아직 쌀쌀하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유지 힘쓰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다가 간간이 구름만 끼겠는데요.

오전에는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6도가 되겠고, 낮 기온 서울 16도, 대전 19도, 광주,대구 20도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다시 흐린 하늘 예상됩니다. 강원도와 경기동부, 충북과 전남동부, 경상도 곳곳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대전 6도에서 한낮기온 서울 14도, 강릉 10도, 안동 1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조금 더 봄에 가까워질 전망인데요. 주 중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