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독일 내 첫 번째 임상연구 MOU로, 씨젠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100: 원 플랫폼 분자진단 솔루션’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씨젠은 크로네 검진센터와 기존의 올플렉스(Allplex™) 성감염증 제품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시작으로,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제품으로 연구를 확대하는 한편 크로네 검진센터를 씨젠 레퍼런스 사이트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100’은 한 장비에서 대부분의 분자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2년 내 100개의 분자진단 제품을 개발해 검사메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해 11월 스페인 카탈루냐 암 연구소에 이어 이번 독일 크로네 검진센터와 MOU를 체결하면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크로네는 70년 역사를 가진 독일 중북부 지역의 종합검진센터로 다양한 분야의 진단검사와 더불어 분자진단 제품의 평가 및 품질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분자진단 및 유전자 검사 전문기관인 랩콘 아울(Labcon-OWL)과 검사실 IT 서비스회사인 이메닥(IMEDAC)을 설립하는 등 의료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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