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부3.0 확산노력, 맞춤형 서비스 추진, 외부 기관과의 협업 등 7개 지표에 대한 기관평가를 통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인천가족공원 모바일 앱」을 개발해 각종 민원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설‧추석 명절기간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다수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또한, 미혼 또는 독신 근로여성들이 입주하는 근로자아파트에 공공의료, 치안,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원스톱 복지연계 서비스”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두 번째로‘정부3.0 우수공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