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무원ㆍ공공기관 대상 ‘온비드 이용기관 심화교육’ 진행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재산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기대

캠코가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온비드 이용기관 심화교육’에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재산관리 담당자 등이 참가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재산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온비드 이용기관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재산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4회차에 걸쳐 △온비드시스템의 이해 및 이용방법 △전자계약 체결방법 △국가계약법령 해설 및 온비드 이용기관 Q&A 사례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교육 신청 및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캠코 온비드는 지난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재산관리 담당자 등 710명을 대상으로 27차례의 온비드 이용기관 교육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온비드 이용기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온비드를 이용한 자산처분 실무업무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한차례 실시했던 온비드 이용기관 대상 심화교육을 올해는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며, 온비드 이용기관 교육과 관련한 세부 일정은 온비드 홈페이지 및 캠코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