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17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체 활동영상상영,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축제기획단장의 축제개요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봉사자 배치현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가장 친절한 축제, 가장 성공적인 축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매년 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견인해 온 자원봉사자들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7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1,286명이 개막식을 비롯해 5개분야 93개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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