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4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적으로는 400개, 서울지역은 약 4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1인 창조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1차(3월)와 2차(5월)로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지원 분야는 6개 세부과제로 돼 있으며, 그 가운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최대 20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개방형과제는 과제 수행기관의 제한이 없으며, 주관기업이 자체적으로 마케팅 수행기관을 선택하여 과제를 진행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은 이달 31일부터 중소기업청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창업진흥원 및 신청업체가 소재 중인 관할 지방중소기업청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