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봄비·오전 미세먼지 나쁨…청정파크 키자니아로 나들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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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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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의 대기오염 수치가 세계 2위라는 결과가 충격을 주었다. 오늘 날씨 역시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3월의 마지막날, 아이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로 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2014년 직업체험 테마파크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키자니아는 2016년 재심사에서도 실내 공기 청정도가 입증돼 동일한 인증을 다시 얻었다.
 

키자니아 서울은 2014년 이후 한국표준협회에서 시행하는 ‘실내공기질 인증’을 연속 획득했다.[사진=키자니아 서울 제공]

실내 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지수’를 이용해 실내 공기질과 공기질 관리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공식 인증 제도다.

키자니아 서울은 냉난방기기, 실내 환기용 기기는 매월 점검을 원칙으로 한다. 항균 필터만 사용함은 기본, 점검 시 교환이 필요한 필터는 바로 교체한다.

파크의 모든 구조물은 아이들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친환경 자재와 방염처리 된 자재만 사용한다. 

키자니아 서울의 파크 관리 책임자인 정기덕 책임은 “키자니아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학교, 학원 등 많은 고객들이 찾는 곳이다. 아이들이 주 고객인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만큼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정기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있다”며 “올해는 키자니아 부산도 영남지역 최초로 실내 공기질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키자니아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까지, 고객들이 100%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파크 환경을 계속 지켜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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